리눅스 기초 다지기 - 파티션 스타일

 

MBR과 GPT

디스크가 어떤 디스크인지, 파티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의 필요한 정보를 디스크의 첫 부분에 기록해 놓고 그 양식대로 디스크를 관리한다. 이 방식을 MBR 파티션 스타일이라고 한다.

 

기술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MBR 만으로는 효과적인 기록 / 관리가 어렵다. 가장 명백한 단점으로는 디스크에서 최대 2TiB (≈2.199TB) 크기까지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.

 

MBR 이후 도입된 새로운 표준이다. MBR에 비해 유연하고 최신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이 좋으며 그 외 아래의 장점이 있다.

  • 이론적으로 무제한 파티션 생성 가능
  • 이론적으로 9.4ZB까지 인식된다

 

MBR 디스크 구조

 

 

 

파티션 테이블 종류

  • Primary Partition

실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. 운영체제 설치가 가능한 파티션이다.

파티션 생성시 MBR(Master Boot Record) Partition Table 16Byte가 소모된다.

최소 1개부터 최대 4개까지 생성 가능하다.

 

  • Extended Partition

실제 데이터는 저장 불가능한 영역이다. 부족한 파티션 테이블 영역을 확장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.

1개만 생성가능하며, MBR Partition Table 16Byte가 소모된다.

 

  • Logical Partition

확장 파티션 안에 생성되는 파티션